<코코> 가족과 함께 보기좋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영화 - 헬로헬로h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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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 / 2022. 11. 28. 16:30

<코코> 가족과 함께 보기좋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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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 코코 영화 정보

개봉: 2018.01.11

등급: 전체관람가

장르: 애니메이션, 모험, 코미디, 뮤지컬

감독: 리 언크리치(Lee Unkrich)
국가: 미국

러닝타임: 104분

네이버 평점:9.20점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 이야기 

멕시코 시골마을에 사는 주인공 미구엘의 집안은 구두를 만드는 신발제조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구엘에게는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뮤지션이 되는 꿈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증조할머니 코코의 아버지가 뮤지션이 되겠다며 가족들을 버리고 떠난 후 다신 돌아오지 않았기 대문에 가족들은 음악을 너무도 싫어합니다. 항상 하던 것처럼 손님들의 구두를 닦기 위해서 광장을 가는데, 죽은 자의 날에 음악 경연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대회에서 우승하면 가족들이 인정해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음악 경연 대회에 참석하려고 하고 구두를 닦으러 온 손님 앞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합니다. 그 순간 나타난 할머니와 부모님에게 의해 강제로 집에 끌려가게 되고, 할머니는 기타를 부숴버립니다. 하지만 미구엘은 꿈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다른 기타를 구할 수 없었던 미구엘은 전설적인 가수 '에르네스토 델라 크루즈'의 기념관에 가서 그의 유품 기타를 잠시 빌려 음악 경연 대회에 나갈 생각을 하게 됩니다. 기타를 드는 순간 미구엘은 얼굴이 찢어진 가족사진에 있던 자신의 조상의 기타와 같은 기타인걸 알게 되고, 에르네스토 델라 크루즈가 자신의 가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기념관에서 기타를 드는 순간 사람들은 미구엘을 보고도 보지 못한 채 지나치고 사람들의 몸을 통과하는 것도 모자라 한 번도 보지 못했던 해골로 된 사람들까지 보이게 되는, 저승세계를 가게 됐습니다. 그곳에서 죽었던 자신의 가족들을 만나서 함께 다리를 건너 죽은 자들의 세상에 가게 됩니다. 이승 세계로 다시 갈려면 가족들의  축복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족들이 재단에 조상들 사진을 올리고 기억해줄 때에만 죽은 자의 날에 이승에 왔다 갔다 할 수 있습니다.  가족들은 다시는 노래를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약속하려 하지만, 음악을 하고 싶어 하는 미구엘은 에르네스토 델라 크루즈를 찾아서 그로부터 축복을 받으려고 합니다. 저승 세계에서 찾아다니는 미구엘, 도중에 헥터라는 인물을 만나면서 함께 에르네스토 델라크루즈를 찾아 헤매게 됩니다. 죽은 자들의 세상에서 열리는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면 델라크루즈의 파티에 참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참석하게 되는데, 가족들의 눈에 발견되어 다시 도망치게 됩니다. 초대장이 있어야 파티에 참석할 수 있었는데 다행히 1등 한 팀의 도움으로 파티장에 들어가 델라크루즈에게 자신이 가족이라는 걸 알립니다. 그런데 사실은 에르네스토 델라 크루즈가 헥터의 음악을 훔치기 위해 죽인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을 도와주었던 헥터가 미구엘의 조상이었으며, 헥터는 미구엘 가족들을 버린 게 아니라 살인을 당해 가족들에게 돌아오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미구엘이 그토록 좋아하는 곡, 델라크루즈의 '기억해줘'라는 곡도 헥터가 자신의 딸을 위해 만든 곡이었습니다.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가족과 미구엘은 사실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델라크루즈의 콘서트가 열리기 직전에 델라크루즈가 헥터를 죽이고 자신의 곡인 마냥 살아왔었고 헥터가 진짜 가수임을 알리게 됩니다. 그렇게 미구엘은 가족들의 축복을 받고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죽은 자들의 날이란?

영화 속의 나오는 '죽은 자들의 날'이란, 멕시코의 전통 행사이자 큰 명절입니다. 영화 코코는 멕시코의 문화인 '망자의 날'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행사는 매년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멕시코 원주민들이 에스파냐 정복 이전에 사후 세계를 관장하는 죽음의 여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오랜 기간 전통에서 비롯됐으며, 영화에서처럼 실제로 집안도 꾸미고,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 꽃과 선물로 무덤을 장식한다고 합니다.'죽은 자들의 날'이 되면 멕시코인들은 초콜릿이나 설탕 등으로 해골 조형물, 뼈 모양 사탕도 만들고 해골 복장과 페인팅을 하고 묘지를 찾아가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해마다 '죽은 자들의 날' 행사를 보기 위해서 멕시코에 방문하는 여행객들도 늘어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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