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이온 킹> The Lion King , 2019
장르: 드라마/어드벤처/뮤지컬
국가: 미국
개봉일: 2019.07.17
러닝타임: 118분
라이온 킹은 1994년에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개봉을 했는데 정글북을 연출한 존 패브로 감독이 원작을 실사로 만든 영화입니다. 심바 역으로 '도널드 글로버'가, 날라 역으로 '비욘세', 무파사 역으로 '제임스 얼 존스'가 맡았습니다.\
실사 영화 라이온 킹 줄거리
아프리카 평원의 프라이드 랜드에서 새끼 사자 심바가 태어납니다. 사바나의 동물들은 심바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드는데, 심바는 프라이드 랜드의 왕인 무파사의 새끼입니다. 제사장 라피키가 프라이드 락 위에서 심바를 들어 올리며 후계자로 선포하게 됩니다. 심바는 호기심도 많고 사진이 왕 계승자라는 사실에 자랑스러워하면서 기대감으로 빨리 크고 싶어 합니다. 아빠인 무파사는 심바에게 빛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왕이 되면 살펴봐야 되지만 그늘지고 어두운 곳에는 절대 가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합니다. 무파사의 동생인 스카는 심바가 태어나서 왕위 계승 서열 1위에서 밀려나게 되자 무파사를 몰아내고 자신이 왕이 되려고 심바도 죽일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스카는 호기심 많은 심바에게 프라이드 랜드에선 한 번씩 다 가 보는 곳이라며 그늘진 곳이 코끼리 무덤이라는 이야기를 해주며 가게 만듭니다. 심바는 친구인 암컷 사자 날아와 함께 코끼리 무덤으로 갔지만 그곳은 하이에나들이 사는 곳이었고 하이에나들이 아기 사자들을 먹으려고 포위를 하게 됩니다. 그때, 심바의 아버지인 무파사가 나타나 구해주고 심바와 날라는 무사히 탈출하게 됩니다. 무파사로 인해 심바가 죽지 않고 돌아오자 스카는 또 다른 계획을 세웠습니다. 심바에게 왕이 되려면 큰 목소리를 낼 줄 알아야 된다고 절벽 아래에서 울음소리 연습을 하라고 시켜놓고 하이에나들에게 물소 떼들을 심바가 있는 절벽 쪽으로 이동시키게 만듭니다. 울음소리를 연습하고 있던 심바는 위쪽에서 떼 지어 오는 물소 떼들을 보며 놀래 도망치는데 이를 알고 무파사가 달려가 심바를 간신히 구해냅니다. 무파사와 심바는 물소 떼를 피해 절벽을 오르면서 절벽 위에 있던 스카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스카는 무파사를 밀쳐 절벽 아래로 떨어뜨립니다. 스카는 심바에게 너 때문에 무파사가 죽었다고 이야기했고, 어린 심바는 자신 때문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생각하고 사실을 모른 채 프라이드 랜드를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스카는 무파사와 심바를 구하러 갔지만 늦게 도착해 돕지 못했다고 연기하며 자신이 무파사를 이어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프라이드 랜드를 떠나 정처 없이 떠돌던 심바는 힘들어 지쳐 쓰러졌는데 독수리 떼가 모여들자 티몬과 품바가 심바를 구해줍니다. 티몬과 품바는 심바에게 함께 지내자고 제안하고 심바도 성인이 될 때까지 근심 걱정 없이 삶을 살게 됩니다. 한편 프라이드 랜드는 스카가 왕이 된 이후 , 하이에나들과 함께 생활을 하면서 점점 폐허 해지고 지나치게 사냥을 많이 하는 스카로 인해 동물들도 떠나게 됩니다. 심바처럼 성인이 된 날라는 프라이드 랜드를 살리기 위해 도움을 청하고자 밖으로 나오게 되고 심바를 만나게 됩니다. 성인이 돼서도 둘은 서로 바로 알아봤고 오랜만에 재회로 뛰어놀며 서로가 사랑한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날라는 심바에게 프라이드 랜드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같이 가자고 하지만 지금처럼 아무 걱정 없이 살고 있는 게 좋은 심바는 날라에게 여기서 같이 지내자고 합니다. 변해버린 심바의 모습을 보고 날라는 실망한 채 다시 프라이드 랜드로 돌아갑니다. 그렇게 날라를 떠나보내고 심바의 마음도 좋지 않은데 심바는 라피키를 만나게 됩니다. 라피키는 너는 너 자신이 누구인지를 모르고 있다며 아버지 무파사를 만나게 해 주겠다고 합니다. 라피키의 말을 듣고 따라가는데 그곳은 호수였습니다. 그리고 호수에 비친 심바의 모습에 아버지 무파사의 모습이 겹치게 되고 심바는 자신이 누구이지 깨닫게 되고 돌아가던 날아와 함께 프라이드 랜드로 돌아가게 됩니다. 고향으로 돌아온 심바는 많이 달라져버린 모습에 심바는 놀래게 됩니다.
영화 라이온 킹 결말 왕이 된 심바
스카는 돌아온 심바를 보고 놀래면서 무파사가 죽은 그날의 일을 이야기합니다. 또다시 그 기억으로 몰아내려고 하는 스카는 심바를 낭떠러지로 몰아붙이고 낭떠러지에 매달린 심바의 모습을 보고 스카는 무파사가 죽기 전의 모습과 닮았다며 심바에게 무파사를 죽인 건 자신이라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심바는 화가 나 스카를 잡고 올라오고 그 이야기를 들은 다른 사자들도 뒤늦게 도착해서 무파사를 구하지 못했다고 했는데 어떻게 죽기 전의 무파사를 보았는지 스카에게 추궁을 하게 됩니다. 다 들통이 나자 스카는 하이에나들에게 심바를 공격하라고 명령을 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심바와 함께 하이에나들과 싸우고 이기게 됩니다. 심바는 자신은 삼촌을 죽이지 않을 테니 프라이드 랜드에서 떠나라고 합니다. 혼자가 된 스카는 떠나는 척을 하더니 다시 심바를 공격을 하고 다시 싸우다가 스카는 낭떠러지도 떨어지고 하이에나들에게 공격을 당해 최후를 맞게 됩니다. 이후 프라이드 랜드는 옛 모습을 찾아가고 심바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훌륭한 왕이 됩니다. 그리고 심바와 날라 사이에서 새로운 아기 사자가 태어나게 되고 영화의 처음처럼 아기사자의 탄생을 축복하면서 심바의 후계자 선포로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