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 랜드 출연진 정보
엠마 스톤(미아 역), 라이언 고슬링(세바스찬 역), 존 레전드(키이스 역), 로즈메리 드윗(로라 역), J.K시몬스(재즈클럽 사장 역), 소노야 미즈노(케이틀린 역), 제시카 로테(알렉시스 역), 칼리 헤르난데스(트레이시 역), 톰 에버렛 스콧(데이비드 역), 핀 위트 록(그렉 역), 제이슨 푸치스(카를로 역), 올리비아 해밀턴(브리 역)
주인공 세바스찬은 재즈 피아니스트로 자신이 좋아하는 정통 재즈가 할리우드에서 사라져 가자, 재즈카페를 차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하지만 세바스찬은 사기를 당해 돈을 잃게 되고 레스토랑에서 피아노를 연주를 하며 돈을 벌기로 합니다.
주인공 미아의 꿈은 배우가 되는 것입니다. 카페에서 일하면서 항상 오디션을 준비하지만 불합격의 경험으로 자신의 앞날을 불안해하는 인물입니다.
라라 랜드 줄거리
오디션을 보는 날 미아는 카페에서 사람과 부딪혀서 옷에 커피를 쏟게 됩니다. 오디션도 망치고 속상해하는 미아를 친구들이 파티장으로 데리고 갑니다.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어디선가 들리는 피아노 소리에 미아의 발걸음은 레스토랑으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세바스찬을 보게 됩니다. 레스토랑 사장님은 세바스찬이 캐럴을 연주하길 바라지만, 재즈를 좋아하는 세바스찬은 본능에 이끌려 재즈를 연주합니다. 화가 난 사장님은 세바스찬을 해고를 합니다. 피아노 연주에 반한 미아는 세바스찬에게 다가가 말을 거는데 해고당한 게 화가 난 세바스찬은 미아를 보고도 어깨를 툭치며 밖으로 나가버립니다. 그 이후 또 다른 파티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고, 서로에 대한 이름과 직업을 얘기 나누며 파티를 즐깁니다. 파티가 끝난 후 같이 주차장을 걷다 석양 지는 모습에 둘은 홀린 듯 서로 춤을 추게 됩니다. 이들은 서로의 이상형이 아니라며 티격태격하다가 미아의 남자 친구의 연락으로 둘은 기약 없이 헤어지게 됩니다. 그냥 헤어졌던 게 아쉬웠었던 세바스찬이 미아가 일하는 카페로 찾아갑니다. 오디션에 번번이 떨어져 배우를 포기하려는 미아에게 조언과 용기를 주며 서로의 꿈에 대해 얘기도 나누고 영화도 함께 보러 가자고 약속을 합니다. 당시 남자 친구가 있었던 미아는 세바스찬과 약속 날 남자 친구와 함께 밥을 먹고 있다가 자신이 세바스찬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느끼며 영화관으로 향해갑니다.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데이트도 하고 함께 춤을 추며 자신들의 꿈을 위해 노력도 합니다. 미아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대본도 쓰고 일인극 극장을 열게 됩니다. 세바스찬은 친구의 권유로 밴드에 들어가 키보드를 연주하며 앨범을 발매합니다. 그러다 세바스찬은 유명해지고 큰돈을 벌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정통 재즈는 할 수 없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돈을 벌어야 된다는 현실에 밴드 활동을 이어갑니다. 그리고 밴드의 유명세로 인해 많은 공연과 앨범 발매로 바빠진 세바스찬은 미아와의 만남도 줄어들고 함께 하는 저녁식사에서도 다투게 됩니다. 미아의 일인극 공연 날, 세바스찬은 밴드 일정이 바빠서 공연이 끝나고 뒤늦게 도착을 하게 됩니다. 미아는 세바스찬에게 서운해하고 공연을 본 관객들의 야유에 미아는 연극의 꿈을 더 이상 지속하기 힘들다며 세바스찬을 떠나 고향집으로 가게 됩니다.
라라 랜드 줄거리 결말
미아가 떠난 후, 세바스찬에게 한통의 전화가 옵니다. 미아의 공연을 봤던 한 프로듀서가 감명받았다며 미아의 오디션을 제안합니다. 이 소식을 전하기 위해 세바스찬은 미아에게로 찾아가지만 미아는 더 이상 상처받기 싫다며 거절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느낌이 좋다며 미아를 설득시켜 오디션장에 함께 갑니다. 오디션을 보고 나와 서로의 꿈을 위해 응원해주며 헤어지게 됩니다. 5년 뒤 미아는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가 됐고 결혼해서 한가정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미아는 남편과 재즈바를 들리게 되는데 그곳에서 세바스찬을 마주치게 됩니다. 그리고 예전 미아와 함께 불렀던 자작곡을 연주해주는데 함께 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둘이 부부가 되는 상상을 합니다. 연주가 끝난 후 미아는 현실로 돌아와 남편과 자리를 일어나고 세바스찬의 미소에 미아도 미소를 지으며 작별하고 영화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