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굴의 등장인물 소개
주연으로 이제훈(동구 역), 조우진(존스 박사 역), 신혜선(세희 역), 임원희(삽다리 역)로 출연을 하고 조연으로 송영장(상길 역), 주진모(만기 역), 이성욱(광철 역), 박세완(혜리 역), 박진우(오반장 역), 이준혁(골동품점 사장 역), 윤병희(박가 역), 장유(선릉 관리원 역), 이황의(금고 기술자 역), 홍석연(골동품 주인 할아버지 역), 이동용(벽돌집 사장 역), 김세동(김박사 역), 송형수(김비서 역), 정진(민식 역), 김영웅(젊은 상길 역), 조승우(젊은 만기 역), 기은유(어린 동구 역)로 출연하셨습니다. 허성태(독사파 대장 역), 김주령(부동산 사장님 역)으로 특별출연을 하셨습니다. 주연을 맡은 이제훈은 영화에서 도굴꾼으로 나옵니다. 이 도굴꾼은 천재적인 재능으로 대범함과 실력이 뛰어나고 흙냄새만 맡아도 어디에 어떤 것이 있는지 잘 찾아냅니다. 자신이 가지고자 하는 물건은 옆에 누군가가 있더라도 상대방이 알아채지 못하게 가져가는 역할로 나옵니다. 존스 박사 역으로 나오는 조우진은 고분벽화 도굴 전문가로 나오는데 도굴 임무가 맡아지고 동구 역인 이제훈을 만나게 됩니다. 삽다리 역으로 나오는 임원희는 이름처럼 삽질 전문가로 나오지만 등장부터 웃음을 자아내는 영화의 감초로 없어선 안될 인물입니다. 임원희로 인해 영화의 재미가 한 층 더 해집니다. 마지막 주인공 신혜선은 큐레이터로 윤실장 역할입니다. 도굴꾼 이제훈의 실력을 바로 파악을 하고 함께 도굴을 파 헤지 자고 제안을 하게 됩니다.
참신한 소재의 도굴꾼 이야기
간단한 이야기는 고분벽화를 훔치기 위해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미션을 수행하고 여러 가지 일들을 겪게 되는데 범죄 장르이지만 반전 있는 내용과 웃음 포인트도 있는 영화입니다. 만기(주진모)는 도굴한 곳을 찾다가 명당을 찾게 되고 땅속으로 탐침봉을 찔러 넣는데 탐침 봉이 다시 나오지를 않자 힘겹게 잡아당겨봅니다. 그때 땅속에서 살려달라는 사람 소리가 들려 놀래서 땅을 파고 사람을 구하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됩니다. 어느 날, 절에 있는 석탑에서 천년이 넘은 고려시대의 불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 불상을 훔친 사람은 어렸을 적부터 아버지와 같이 도굴을 일삼았었던 도굴꾼 동구(이제훈)입니다. 동구는 몰래 훔친 불상을 골동품점으로 가져가 가격을 물어보는데 골동품점 사장님은 오만 원권 수십 장을 제시하지만 동구는 파는 거 아니라고 그냥 골동품점을 나옵니다. 진상길(송영장) 대기업 회장은 문화재 보존에 힘쓰는 것처럼 사람들 눈에 보이지만 현실은 문화재를 몰래 숨겼다가 다른 나라에 팔고 있었습니다. 동구가 가지고 있는 불상도 탐내고 있었는데 동구가 자신이 불상을 가지고 있다고 소문을 내고 다니다가 골동품점에서 나올 때 진상길 회사의 부하인 광철(이성욱)의 조직을 만나게 됐습니다. 그때 주광 철은 불상을 내놓으라고 협박을 하면서 잡으러 가지만 혜리(박세완)의 도움으로 잡히지 않습니다. 주광 철은 진상길 회장을 배신하기로 하고 몰래 불상을 찾아서 중국 바이어에게 팔아넘길 생각으로 동구와 만나는데 중국 바이어와 함께 나타난 큐레이터 세희(신혜선)가 불상을 감정하더니 중국 바이어에게 가짜라고 거짓말을 하고 주광 철과의 거래는 실패하게 됩니다. 세희가 불상이 진짜임을 알게 되고 동구에게 우리 문화재는 지켜야 되지 않겠냐며 본인에게 팔아라고 명함을 줍니다. 이후 동구는 세희를 찾아가 호텔 카지노에서 칩 2억과 불상을 거래를 했지만 칩 2억을 한 번에 올인을 하면서 한방에 다 잃게 됩니다. 그 모습을 본 세희는 동구에게 같이 일해보자고 제안을 하면서 차키를 건네주는데 차 안에는 고구려 벽화 사진이 있었습니다. 동구는 벽화 도굴을 하기 위해서 벽화 전문가인 존스 박사님을 찾아가고 엄청난 금액을 제시하자 같이 일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중국 지안으로 원정을 떠납니다.
마지막 선릉 도굴의 실체
중국에서 도굴한 벽화를 동구와 존스 박사는 한국어 돌아와 진 회장과 거래를 하고 강남에 있는 선릉 안에 조선판 엑스칼리버라 불리는 전어도가 있다고 세희에게 흘려진 회장을 만나서 물증을 보여주면서 도굴 계획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진 회장은 동구가 자신에게 고의로 접촉했다는 사실을 알고 동구에게 총을 겨눕니다. 그리고 전어도를 가져오라고 합니다. 땅굴파기 전문가 삽다리(임원희)와 밤에 몰래 작업을 하고 땅굴 파는데 성공을 합니다. 진 회장이 전어도에 정신이 팔린 사이 동구는 금고와 선릉 쪽으로 땅을 파서 진 회장의 금고 안 문화재를 다 훔쳐서 오반장에게 전달합니다. 문화재 돌려준 사람은 세희가 한 것이라고 언론에 흘리고 동구는 또 다른 문화재를 찾으러 간다며 세희와의 통화에서 마지막이 끝이 납니다.
